헝다그룹 부도 파산 앞으로 우리나라 증시는?

최근 헝다그룹 부도 및 파산 등과 관련된 소식으로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는 추석 연휴가 껴있다 보니 증시에 영향이 미미한 것 같지만 그래도 헝다그룹 부도 및 파산이 우리나라 증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미리 알아두시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헝다그룹 부도

헝다그룹 부도 관련 소식을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한다면 헝다그룹은 중국 최대의 부동산 개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부동산뿐 아니라 전기차, 식품, 관광, 헬스케어 등 다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헝다그룹

 

이러한 헝다그룹 부도 위험은 예전부터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었다 하는데요. 그 이유는 중국의 정책으로 인해 헝다그룹이 채무 이자를 갚지 못하는 상황이 도래되면서 중국판 리먼 브라더스 사태냐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헝다그룹 파산 위험?

중국은 현재 부동산 거품이 한국보다 심하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과도한 대출을 받아 한 사람이 집을 열 채 정도 가지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헝다그룹이 안 낄 수 없는데요. 헝다그룹은 빚만 무려 350조 원이 넘는다고 하니 채무가 밀리기만 해도 금융기관에서는 엄청난 손실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헝다그룹은 파산의 직면까지 온것일까요? 사실상 헝다그룹 파산을 막기 위해서는 중국 정부가 지원을 해줘야 할 텐데 전문가의 의견으로는 중국은 내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으며 경제 상황을 나쁘게 만들 경우 내년 올림픽뿐 아니라 중국에 경제 대공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시진핑이 이를 막아줄 것이라는 평도 나오고 있습니다.

 

헝다그룹회장

 

헝다그룹 부도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헝다그룹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증시 지수가 내려갈 확률이 높으며 외국인의 이탈과 기관의 이탈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추석 연휴가 껴있어서 9월 23일 우리나라 증시는 무난히 흘러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 아직 이슈가 끝난것이 아니기에 항상 보수적으로 대응을 할 준비를 하시는 게 좋은데요.

 

 

어떤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은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처럼 헝다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경제 대공황을 갖다 주진 않을 것이다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사태는 단기적인 사태로 빨리 끝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헝다그룹 부도 및 파산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도 알아보았는데요. 리먼 브라더스 사태처럼 그런 일은 없을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지만 만약에라도 파산이 확정된다면 우리나라 증시에도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으니 차선책을 항상 생각해두시는 게 좋을 거라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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